킹더랜드 11회줄거리

드디어 제 주말 지킴이 킹더랜드가 돌아왔습니다. 11회 놓치신 분들은 선공개 됐던 예고편 먼저 보시고 킹더랜드 11회 줄거리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빠르게 드라마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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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웹툰

킹더랜드는 원작이 웹툰이었단 사실 아시나요? 드라마가 재밌어서 웹툰도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킹더랜드 11회 줄거리

지난 주말에는 태국 여행을 다녀온 사랑이. 킹더랜드 지배인님에게 입욕제 선물을 하는데 대놓고 선배들이 지배인님한테 잘보이려고 꼬리친다는 식으로 씹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역시 사회생활 좀 해본 사랑이는 다른 선배들 선물까지 다 챙겨오죠. 역시 여행 선물은 팀 전체를 챙겨야 한다는 걸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구원도 100주년 행사 준비를 앞두고 누나의 준비에 반색을 표합니다. 이제 대놓고 둘은 경쟁을 하기 시작합니다. 구화란이 까불지 말라는데 구원은 자기 나름대로 자기가 준비하기로 했으니 본인이 하겠다고 큰소리 쳤습니다. 과연 구원은 국회의원, 유명인사 없이 어떻게 100주년 행사를 준비했을까요? 구화란 상무의 방해가 더 있진 않았을까요? 궁금하시죠! 그 결론은 본문 끝까지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온 다을이는 재수탱이 상사로부터 새로운 목표 압박을 받아요. 거절하니까 바로 인원 감축하겠다고 다을의 숨통을 조여와서 할 수없이 하겠다고 대답합니다..그와중에 본인 덕분에 여행 다녀왔으니 한 턱 쏘라는데 정말 저번 발리? 사건부터 열받게 합니다.

그리고 구남친으로 보이는 사무장이 평화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저녁을 거절하니까 사무장 권한을 악용해서 다른 승진한 팀원 위해서 회식을 권장합니다. 여기서 로운 후배가 선약이 있다며 자신 있게 거절을 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데리고 나갑니다. (멋져요...) 그리고 남은 막내도 피곤했는데 자율참석으로 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퇴장합니다. 이런 눈치없는 MZ 후배같으니라고 하하 통쾌했습니다.

그리고 평과가 "나 좋아해?" 라는 물음에 "좋아해요" 라고 대답하는 로운 후배. 평화는 그 마음을 거절하지만 상관없다고 합니다. 이건 자기 마음이니까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둘도 행복하게 사랑하세요~ 하지만 구남친이 유부남같은데 뭔가 둘이 사건이 있었던 거 같아서 회사 블라인드 이런 곳 통해서 위기가 한 번 닥쳐오지 않을까 걱정되긴 해요 ㅠ

 

 

100주년 행사준비로 스트레스 받은 구원은 퇴근 후 사랑이로부터 충전 받습니다. 그러다가 회사 직원들 눈을 피한다고 올라탄 버스.

하필 킹더랜드 셔틀버스였죠. 사랑이의 재치 덕분에 무사히 넘어갔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본격적으로 100주년 행사에 참석할 귀빈을 찾아나서는 구원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구원의 어머니 정보를 혹시 들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사랑이가 30년넘게 근무한 도어맨 분을 찾아가요. 큰 기억이 없다면서도 객실 담당하는 친구분을 추천해 줍니다. 아마 이 이야기는 내일이나 다음주에 구원 엄마 단서를 찾는 내용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화란은 아버지 구회장 앞에서 견제구를 던져요. 그후 구원이 회장을 찾아가서 직원들의 행복에 대한, 호텔을 운영했을 때 가졌던 꿈에 대해서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원이가 잘했으면 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을 회장이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게 행사 당일이 밝아왔습니다.

본래 구화란 계획대로면 구회장 다음 연설은 박의원이 예정인데 구원이 준비한 귀빈들의 연속되는 인사가 계속됩니다. 여기서 30년 근무한 도어맨 분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창립멤버였던 분의 아들부터, 도어맨, 객실 담당 , 숨어있는 킹더랜드 직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첫 연설을 맡은 과거 인연의 아들을 만난 구회장도 감격한 모습입니다. 

계속되는 직원들의 인사 속에서 구화란은 난처해지고 구상무 빼고는 모두가 행복함을 느끼는 100주년 행사가 됩니다.

잔뜩 뿔이난 화란은 그날밤, 서재에 있던 구회장을 찾아가고 잠시 추억에 잠긴 구회장에서 아버지만의 킹더그룹이 아니라며 고래고래 화를 내고 나갑니다. 박의원이 내년도 면세점 등 중요한 계약 키맨인 거 같은데 오늘 행사로 물먹어서 현실적으로 화란이 매우 화가난 듯합니다.

이와중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구원은 마침 평화도 없는 사랑이의 자취방에서 데이트를 즐기게 됩니다.

 

아니..8회부터 작가님 너무 뽀뽀씬 계속 넣으시는 거 아닙니까?하하하 아무튼 이렇게 행복하게 꽁냥꽁냥 하던 찰나에

문이 열립니다.

놀라서 기절하는 노비서의 모습과 너무 놀라서 소리지르는 친구들과 로운 후배. 그렇게 서로가 당황스러운 장면에서 킹더랜드 11회가 끝나게 됩니다. 이 민망한 상황 어쩌죠? 내일 12회 예고편으로 미리 보실게요.

 

킹더랜드 12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