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2회 주요 내용에 이어서 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 전해드립니다. 오늘 4회 본방송 예정이니까 새 에피소드 시작되기 전에 이전편 티빙이나 넷플릭스에서 바로 재방송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만약 네이버 멤버십 이용자라면 티빙에서 무료로 무인도의 디바 재방송 보실 수 있으니 혜택 확인하시고 무료 시청 기회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인도의 디바 2회 하이라이트

지난 무인도의 디바 2회에서는 육지로 나온 목하가 더덕축제 현장에서 꿈에 그리던 란주를 만나게 됩니다. 대타로 노래를 부르는데 이무대 영상이 대박이 나면서 방송국에선 섭외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요. 그런데 인물관계도 보면 극초기에는 호의적으로 보였던 이대표와 란주 관계가 적대관계인데 왜인지 3회에서 그려집니다.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네요~ 왜그런지는 무인도의 디바 3회 티빙이나 넷플릭스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

3회 시작은 RJ 엔터테인먼트 투자를 위한 밑밥 작업을 위한 발표가 진행됩니다. 원래 란주 이름을 딴 RJ 였는데 회사 이름을 리브랜딩하며 란주 이름이 빠진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고 갈아치우게 됩니다. 이대표 돈냄새 제대로 맡은 거 같아요.

 

같은 시작 란주는 반지하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이대표와 상반된 그림으로 짠내를 풍깁니다. 여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쓰고 이대표에서 오타여부 체크해 달라는 요청에 똑바로 된 삶을 살기 어려워 보이는 란주예요. 이에 이대표는 스케줄을 잡아준다고 하고 그렇게 잡은게 더덕 축제였습니다.

 

 

매니저는 선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대표가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나쁜 놈이었어요... 처음에 더덕축제가 대박나고 섭외요청이 엄청 오는 상황에서 계속 거절해서 처음엔 란주 성대결절 문제 알고 보컬적인 문제때문에 거절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과거 이대표와 란주가 계약할 때 계약서 17조에 앨범 판매 누적 2000만장이 되면 RJ 지분 절반이 란주한테 돌아가게 작성했는데 이대표는 뺏기기 싫어서 그동안 란주를 방치하고 방송활동도 막는 모습인 게 밝혀졌어요. 계약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무인도의 디바 1-2회를 보고 와주세요! 

 

>> 1회부터 정주행하기

 

 

같은 시간 1명 출연자 음주사건으로 펑크가 나고 보걸이 란주를 섭외하기 위해 현장까지 찾아갑니다. 매니저가 막아서 일단 현장에서 란주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게 돼요. 뜻밖에 란주를 자기네 집 옥탑방에서 만나게 돼죠. 오갈곳 없는 목하와 란주가 옥탑에 지낼 수 있게 까칠한 보걸이가 너무나 순하게 그러려니하고 물러갑니다.

 

 

그리고 소름끼치게 나타난 기호 아버지. 기호 친구 대웅이에게 보험을 가입하면서 기호 소식과 목하 소식을 물어보죠. 무인도에서 생존해서 돌아온 목하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곤 목하를 찾으러 기호가 갈 것이란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목하 주변에서 기호를 찾을 생각인 거 같아요. 대웅이는 아내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전하고 이 과정에서 기호랑 연락하고 있다는 걸 암묵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현장 섭외를 실패했지만 다시 사무실로 란주 매니저 대행하는 이녀석을 불러다가 다시 한 번 섭외를 시도하는데요. 이과정에서 매니저가 거짓말 하는 것을 보걸이는 알게 됩니다. 왜냐면 지금 란주는 자기네 집에 있는데 매니저가 설득하려고 하려고 누나 집에도 갔는데 거절당했다고 거짓말 하기때문이죠!

 

 

그날밤 란주와 목하는 더덕주 털어버리면서 취하게 되고 그과정에서 이대표한테 전화해서 당장 오디션 날짜 잡으라고 전화해요. 다음날 술이 깨고 이대표와 통화하면서 상황이 역전돼요. 애걸복걸하면서 면접 보는 척이라도 해달라고 사정을 해요. 그렇게 이대표가 10분이란 시간을 허락하고 오디션 날짜를 잡아요. 하지만 뒤에서 통화하는 걸 다 들은 목하와 보걸, 우학이..모르는척 해줘요. 이 착한 사람들 ㅠㅠ

 

 

그런데 갑분 이대표가 오디션은 됐고 본인 용건을 말하러 와요. 차라리 현실적으로 매니저 일을 제안한다고 하죠.

 

이과정에서 목하는 상처도 받지만 언니랑 이대표가 대화하는 과정에서 왜저렇게 말할까 곱씹어 보다가 깨닫게 됩니다.

 

술취했을 때 란주 음반판매가 누적 2000만장 넘으면 rj엔터 지분 절반이 언니한테 갈 수 있는걸 두려워하는 거 같다는 걸 눈치채고 단단히 결심한듯 다시 방으로 들어가느 목하!

 

언니 매니저일 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대표가 퇴장하고 언니한테 말합니다. 저 이대표 언니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못믿겠으면 확인해 보라고 하죠. 그리고 란주는 과거 자신 이름이 들어간 회사 로고가 제거 되는걸 보다가 깨달은듯 이대표가 회의하는 곳을 찾아가요.

 

그리고 깽판 치고 나와요. 지분 이갸기 꺼내니까 이대표가 본색을 드러내요. 6개월안에 할 수 있을 거 같냐고 비아냥 거리는데 란주는 절대 지지 않죠! 못할거 같냐고 하고 나옵니다. 란주가 힘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에 목하가 매니저 일을 하게 된 걸 알게된 보걸이는 잘됐다며 방송 섭외를 요청하죠. 이에 목하는 란주에게 말하고 대신 노래는 네가 하라고 제안받아요. 알고보니까 과거 기호가 란주를 찾아갔고 나중에 목하가 찾아오면 이름을 기억해 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안아주라고 요청까지 해요. 이 기억을 바탕으로 써진 노래 가사여서 더 애절하게 들렸네요! 

 

란주를 통해 기호 소식을 들은 목하는 옥상에서 그 노래를 부르면서 과거를 회상해요.

 

그리고 뒤에서 보걸이가 지켜보고 있고 그 뒤에 우학이가 있어요. 아무리 봐도 기호는 보걸이 같아요..저 우수에 찬 눈빛봐요..! 그리고 란주가 보걸이 처음 봤을 때 어디서 본 적 있냐고 한 거 보면 이것도 어린 시절 기호를 만났던 기억때문에 보걸이가 낯익었다는 떡밥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무인도의 디바 4회 예고편

4회 예고편에서는 서울역으로 보이는 곳에 목하가 꽃다발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치 기호를 만난 것처럼 예고편이 그려져요. 드라마 초반이라 기호를 바로 만날 거 같진 않은데 목하가 만난 사람은 누구일지 오늘 본방송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